푸꾸옥 즈엉동 야시장 근처 맛집 블루씨푸드 리뷰, 실제 방문 후기
푸꾸옥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코스, 바로 즈엉동 야시장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활기찬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인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즈엉동 야시장 근처에 위치한 ‘블루씨푸드’를 소개합니다. 현지 느낌은 살리면서도 위생과 맛을 모두 갖춘 해산물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블루씨푸드 위치와 분위기
즈엉동 야시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블루씨푸드는, 현지인보다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구성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유지되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장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해주고, 간단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서 주문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문 메뉴: 보일링 씨푸드 & 가리비 요리
저는 보일링 씨푸드와 파기름 가리비를 주문했습니다.
- 보일링 씨푸드: 새우, 꽃게, 옥수수, 소시지 등이 버터 마늘 향과 함께 커다란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 파기름 가리비: 파기름, 땅공과 같이 나온 가리비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일링 씨푸드는 양이 푸짐해서 2~3인이 함께 먹기에 적당했고, 향이 진하면서도 짜지 않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바로 눈 앞에서 보일링 씨푸드를 흔들어주시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후에는 문어, 게 등등을 사진 찍기 좋게 배열해 주십니다.
가격 및 메뉴 팁
블루씨푸드는 메뉴판에 가격이 명확히 표기되어 있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 보일링 씨푸드: (라지) 1,400,000동 (한화 약 70,000원 수준)
- 파기름 가리비: 200,000동 (한화 약 10,000원 수준)
댓글